안성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동안성청소년문화의집과 업무협약
안성시 청소년들에게 방방곡곡 면면촌촌에 밝은 빛으로
“찾아가는 이동상담실” 서비스 시작
안성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조화제, 이하 ‘상담복지센터’)와 동안성청소년문화의집(관장 허학범, 이하 ‘문화의집’)은 3월 23일(수) 오전 11시 안성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찾아가는 상담서비스인 청소년동반자 프로그램을 시작하며 평소 상담센터 이용에 어려움이 많았던 동안성지역의 청소년들의 심리 정서지원을 위한 이동상담실을 개설하게 되었다.
이를 위해 두 기관은 앞으로 환경적 어려움으로 지원의 사각지대에 있는 안성시청소년들을 앞장서서 발굴하고 지원할 수 있는 효율적인 방법들을 개선해 나가기로 협약식을 통하여 첫걸음을 시작하였다.
두 기관은 이날 협약을 통해 청소년의 건전한 성장을 도모하고 동안성 청소년의 심리 상담서비스 제공을 위한 이동상담실 운영에 관한 인적・물적 자원을 지속적으로 상호협력 및 지원하기로 약속하였다.
문화의집 허학범관장은 “지역은 동안성이라는 이름으로 되어있지만 안성시청소년들에게 건전하고 안전한 놀이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세심한 노력들을 하며 더욱 이일에 열정적으로 임하고자 한다.” 의지를 보였다. 상담복지센터 조화제센터장은 “앞으로 두 기관에서 이루어지는 상담지원은 물론이며 다양한 청소년활동들에 전문적 정보들을 함께 공유하며 확장해 나가자.”고 하였다.
협약을 통해 오는 4월부터 상담복지센터는 문화의집에서 정기적(매주 목요일)으로 청소년 상담 서비스를 진행하게 되고 찾아가는 휴카페 등 청소년 프로그램을 함께 운영하게 된다.
찾아가는 상담, 청소년 동반자(YC, Youth Companian)은 ”청소년상담전문가가 도움이 필요로 하는 위기(중·고위험군) 청소년을 찾아가는 심리상담 및 지원서비스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대상자는 만9세~24세이며 가능한 지원서비스로 의료지원, 교육 및 학업지원, 사회적보호 서비스, 문화활동, 프로그램 연계,법률자문 및 권리구제지원, 기초생활 및 경제적지원 사업연계 등이 있다.
안성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청소년안전망의 허브기관으로 개인상담 및 집단상담, 학교폭력·자살, 성, 인성함양프로그램, 청소년특별지원사업, 1388청소년지원단, 1388청소년전화 등을 운영하며, 위기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고 있다. 소식에 대해서는 센터 홈페이지(an1318.or.kr) 및 인스타그램(@youth.1388)을 통해 안성시민 및 청소년들과 소통하고 있으며 전화(031-676-1318)로 문의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동안성청소년문화의집은 지역사회 청소년 시설로 참여자치활동, 문화체험, 소통공간 및 쉼과 놀이공간을 제공하고 있다. 홈페이지(easyc.kr)와 전화문의(031-676-0924)를 통해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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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담신청은 아래 링크를 통해 해 주시기 바랍니다 ^^
https://www.anseong.go.kr/deptPortal/teen/contents.do?mId=0101020000
안성투데이
http://www.anseong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102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