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이 높고 푸른 4월 1일 토요일 오후
용인에 위치한 수양정에는 국궁을 배우기 위해 청소년들이 모이기 시작했습니다.
국궁을 배울 친구들을 맞이하기 위해 새로운 활과 화살이 준비되었고
청소년들을 위한 과녘도 따로 준비되었습니다
활동에 있어 가장 중요한 안전교육을 진행하고
국궁을 가르쳐주실 두 분 사범님을 소개드렸습니다.
명궁 서윤석 사범님, 그리고 김선현 사범님이 바로 그 분들 이십니다.
짜잔~~
수양정에 등록되어 계신 사원 명단 가운데 명궁이라 불려지시는 9단이 두 분 계신데요
한분은 우리 친구들을 가르쳐주실 서윤석 명궁이시고 한 분은 서윤석 사범님의 스승이신 윤한의 명궁이십니다.
그렇게 시작전 안내중이셨는데
서윤석 사범님의 스승이신 윤한의 명궁께서 오랫만에 수양정을 방문해주셨다고 합니다.
바로 모셔서 인사드릴 수 있는 시간이 있었습니다. 감사합니다. ^^
김선현 사범님은 궁도 뿐만 아니라 검술에도 능하신 분이십니다.
우리 친구들을 위해 전통무예 검술에 대해 안내해주시고
후에 멋진 검술도 보여주신다 셨습니다. 고맙습니다 ^^
기본적인 안내를 마치고 친구들과 사대(활을 쏘기 위해 서는 곳)에 나왔습니다.
김선현 사범님의 시범활쏘기를 보고
서윤석 사범님의 시범도 봅니다.
역시 폼이 남다르시네요!!
하나하나 친절하고 상세하게 안내해주셨습니다.
드디어 활을 잡아봅니다.
시위도 당겨봅니다.
직접 화살을 잡아봅니다.
친구들이 활쏘는 재미를 더해주시기 위해 가까운 과녘에서 직접 활을 쏴 봅니다.
친구들의 눈빛이 진지하고 엄청난 집중력을 발휘하는 모습입니다.
활터의 길이는 145미터입니다.
아직 우리 친구들이 멀리까지 보내진 못하지만
활터를 느끼기에는 너무 좋은 날씨입니다.
마치기 전 오늘 배운 과정들을 기억하며 하나하나 자세를 잡아봅니다.
우리 친구들 엄청 재밌게 첫날을 잘 보냈습니다.
사범님들도 친절하게 잘 가르쳐 주시고
우리 친구들도 흥미를 가지고 재밌게 잘 참여해주셨어요.
함께해서 저희도 즐거웠습니다.
계속되는 2회기 이후 9번의 시간도 모두 재미진 시간이 될 듯 합니다.
4월 15일 두번째 모임때는 오늘 없었던 깍지와 암대, 궁대를 준비하여 강의를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밝은 모습으로 또 뵈어요 ^^
첫날에 참여하진 못하셨지만
4월 14일 두번째 강의부터 같이하실 분들의 신청도 기다립니다 ^^
신청하러 가기 >>>>> https://easyc.kr/program1/25265